두나무는 2019년부터 매년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0.001비트코인으로 4만원 상당의 피자를 받을 수 있는 ‘2023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 업비트 피자데이’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열린다. 업비트가 지정한 이벤트 전용 입금 주소(btc-pizzaday-2023)로 ‘바로 출금’ 기능을 통해 0.001비트코인을 입금한 선착순 2023명에게 피자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입금된 디지털 자산은 반환되며, 고객확인절차를 마친 업비트 계정 당 1회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로 제작한 NFT(대체불가능토큰)도 수여한다. 업비트는 지난해 피자데이 기부를 통해 피자 파티를 즐긴 전국 보육원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온 손편지를 그대로 NFT 작품으로 전환, 총 10종의 NFT를 무작위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작년에 이어 피자데이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연결해 ‘함께하는 업비트 피자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2023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 참여에 따라 전국 68개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2880판을 전달, 약 288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줄 예정이다. 이는 시설 1개소 당 연중 언제라도 3회의 피자파티를 열 수 있는 푸짐한 양이다. 기부에 사용될 피자는 굿네이버스에 매월 정기 기부를 해온 ‘좋은이웃가게’에서 구매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5월 8일부터 10일간 총 102통의 편지가 모였고, 이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68개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업비트 피자데이’는 비트코인 피자데이 문화를 사회적 축제로 전환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통로로 삼고자 기획됐다”며 “디지털 자산의 긍정적 유용성을 확인하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알스퀘어, 한보총 '일터 안전 천만명 서명 운동' 동참
알스퀘어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와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대담회에는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와 지현석 부동산사업부문장, 정상민 안전보건경영실장, 정혜선 한보총 회장, 남광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일터안전 천만명 서명운동은 국민 모두가 산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한보총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알스퀘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보건 전담조직 구성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 ‘하이브IM’과 뮤직비디오 제작 협업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289220)이 ‘하이브IM’와 협업을 통해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의 디지털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의 뮤직비디오 제작 협력사로 참여했다. 아티스트의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시간으로 가상 공간을 구현해 촬영할 수 있는 자이언트스텝의 리얼타임 기술력이 활용됐다.
전체적인 촬영은 자이언트스텝의 ‘XR(확장현실) 스튜디오”인 “A.I-One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A.I-One 스튜디오”는 리얼타임 엔진을 이용해 가상의 배경이나 물체들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촬영 및 송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다. XR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 솔루션과 리얼타임 엔진 기술을 활용해 아티스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물리적인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더욱 실감 나는 XR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