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잡코리아 조사, 취업할 때 가장 눈여겨보는 포인트는 ‘채용 포지션’ 外

기사입력:2023-05-18 16:54:20
[IT이슈] 잡코리아 조사, 취업할 때 가장 눈여겨보는 포인트는 ‘채용 포지션’ 外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구직자들이 취업할 기업을 고를 때 모집 공고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포인트는, ‘채용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필요 역량’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구직자 253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눈여겨보는 필수 요건은 무엇인가’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구직자가 ‘채용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필요 역량 소개’라 답했다. 이는 복수선택 응답률 42.3%로 5명중 2명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관게자는 "탄력근무제나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운영 등의 ‘근무형태(41.1%)’와 기업문화, 복리후생제도 등의 ‘기업정보(41.1%)’에 대한 내용이 채용 공고에 포함되면 좋겠다는 응답자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채용공고에 채용 포지션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기업은 많지 않은 편이다.”라며 “모집하는 채용 포지션 직무 특징과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수록 원하는 인재를 고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구직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요인인 만큼 기업에서도 모집공고를 올릴 때 이 부분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 148명에게 ‘채용전형을 진행하며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무엇인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모집공고에 채용 포지션과 직무 특징, 필요 역량을 설명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인사담당자가 34.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면접에서 노쇼가 발생하는 상황”이 어렵다는 인사담당자가 31.1%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채용홍보’ 즉 기업의 채용을 알리는 일이 어렵다는 인사담당자도 28.4%로 많았고, ‘지원자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를 꼽은 인사담당자도 28.4%로 많았다. 또 ‘지원 서류를 검토하는 일’이 어렵다는 응답자도 27.0%로 뒤를 이었다.

최근 취업과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들도 등장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를 론칭해 기업과 인재의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잡코리아 ‘원픽’ 서비스는 원픽 AI솔루션과 전담 매니저가 등록된 공고의 내용과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매칭해 준다. 원픽 서비스 이용 시 기업은 채용 직무에 가장 부합하는 인재를, 구직자는 자신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고를 추천받게 된다.

또한 기업은 ‘원픽 공고 등록하기’ 메뉴를 통해 채용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핵심 역량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수 있고, 구직자들은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팁, 연봉 계약 확인사항 등 채용 각 과정마다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들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

◆에스넷시스템, 시스코 한국 파트너 최초 Premier Provider자격 획득

종합 ICT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유홍준, 장병강)이 시스코 한국 파트너사 최초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한 Premier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코는 전 세계 인터넷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파트너의 기술력 및 전문성 등을 평가해 원활하게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파트너를 인증하여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한국 파트너사 최초로 시스코에서 인증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Premier Provider 자격을 획득하여 기존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확대한다.

◆부산 대중교통 혁신 전담팀 구성…통합할인제 등 논의

부산의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구체화할 민관합동 전담팀이 구성됐다.

부산시는 18일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전담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올해 하반기 시행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사용한 금액이 월 4만5천원을 넘으면 초과한 금액을 최대 4만5천원까지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전담팀은 또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을 무료화하고 수요응답형 교통(DRT)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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