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5월 19일에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원피스' 25주년을 기념하며 성사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원피스'의 유명한 대사 중 하나인 “모험 냄새가 나는 걸!(i smell adventure)”에서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시 예정인 제품은 배쓰 밤 4종과 리유저블 버블 바 1종,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낫랩 1종이다"라며 "먹는 순간 특별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악마의 열매’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고무고무 열매(Gum-Gum Fruit)’ 배쓰 밤은 다마나 꽃 오일과 오렌지 오일이 들어가 활기찬 에너지를 채워준다. 원피스 주인공 루피의 트레이드 마크를 그대로 재현한 ‘밀짚모자(Straw Hat)’ 리유저블 버블 바는 만다린 오일과 시더우드 오일이 듬뿍 들어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원피스 플래그(One Piece Flag)’ 낫랩은 주인공 일당의 해적기 모양으로, 원피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러쉬X원피스 콜라보레이션은 러쉬가 최초로 애니메이션 기업과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러쉬를 사랑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층을 ‘입욕으로 떠나는 모험(Adventure in Bathing)’으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젤리크루 대표 IP ‘영이의숲’ 꽃카와 케이스티파이 아티스트 컬렉션 공개

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대표 IP 영이의숲 ‘꽃카’와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첫 컬렉션을 선보인다.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젤리크루와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의 만남으로,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에 열광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컬렉션은 ‘Healing in your daily life‘를 주제로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꽃카’의 따뜻한 일상을 10가지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특히 하루를 살아가는 꽃카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Daily Life KKOTKA’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강원교육청, 희귀·난치병 학생에게 치료비 100만원씩 지원

강원도교육청은 희귀·난치병과 싸우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질병관리청이 희귀·난치질환으로 등록한 질병 진단을 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생이다.

학교에서 추천한 50명을 선정해 각 치료비를 100만원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