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7일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라며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한 것으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코웨이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이며, 코웨이는 앞으로 매년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해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한 코웨이 1사업본부 소속 문동인 대리는 “깨끗한 물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며 생태하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다양한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웨이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정신을 일깨울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조미디어, CJ AI센터 ‘AI 카피라이터’ 도입 추진

CJ ENM의 No.1 통합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 메조미디어(대표이사 김승현)가 자사 디지털 및 퍼포먼스 광고 사업에 CJ AI센터의 ‘성향 맞춤 AI카피라이터’를 도입하기 위한 내부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성 AI 기술 등 테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애드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5일 메조미디어는 CJ AI센터가 자체 개발한 엔진 기반의 ‘성향 맞춤 AI 카피라이터’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CJ AI센터의 연구팀이 직접 내방해 AI 카피라이터에 대한 소개부터 활용 방안, 직접 시연, 질의 응답까지 진행됐다.

메조미디어는 조만간 AI 카피라이터를 실제 업무 현장에 도입해 다양한 업종의 마케팅 캠페인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AI 카피라이터가 지금보다 더 정교한 광고 문구를 생성할 수 있도록 CJ AI센터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산TP,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TP와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우수 기술 보유기업과 창업 성공 이후 금융 지원이 필요한 기업 추천, 적극적인 보증과 우대보증 지원에 나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