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온코리아가 자원순환 사회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자 주방세제 참그린 ‘식초 설거지 라인’의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패키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와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메탈프리 펌프를 사용했다"라며 "라벨 일체형 용기로 변경해 라벨을 떼고 분리하는 수고를 줄였고, 접착제 없는 인몰드 라벨로 화학물질 사용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제품 앞면에 ‘주방세제’를 점자로 표기, 시각장애인 소비자를 배려했다"라며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엄격한 환경부의 기준을 통과하며 재활용 용이성 ‘우수’ 등급 및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2018년 처음 출시된 식초 설거지 라인은 식초의 위생성과 깔끔함을 주방세제에 담아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100% 식물유래 세정 성분을 사용해 식기부터 과일, 채소까지 세척할 수 있으며, 식물성 보습 성분 함유로 설거지 후에도 손을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이러한 성분 구성을 통해 ▲이탈리아 채식주의협회에서 개발한 비건 인증마크 획득 ▲엄격한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인증을 받아 피부 저자극을 확인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필환경 시대 ESG 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소비와 환경을 중요시하는 ‘그린 컨슈머’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참그린 리뉴얼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 사회 구성원을 모두 배려한 제품 및 패키지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기여하고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세탁소, 오는 23일 신보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 발매
스웨덴세탁소가 신보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 발매와 함께 약 4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스웨덴세탁소의 새 앨범 발매에 이어 6월 6일 벨로주 홍대에서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가 개최됨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연둣빛 색감으로 봄의 청량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구겨진 종이 위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 타이포와 함께 ‘카메라’, ‘금붕어’ 세 가지 키워드가 낙서와 이미지를 통한 감각적인 콜라주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 위원 40명 이내로 확대

강원 속초시가 자문기구인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의 위원을 확대한다.
16일 속초시에 따르면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의 정원을 30명 이내에서 40명 이내로 늘리는 내용의 조례가 최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는 여러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보완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위원 수를 늘리는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을 추진해 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