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관계자는 "면 전문 브랜드인 제일제면소는 매 시즌 다채로운 별미국수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이번에 오픈한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는 기존 매장과 달리 ‘한 잔의 술을 곁들이기 좋은 한식 주가’를 콘셉트로, 다양한 별미요리와 전통주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식 다이닝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무교주가 제일제면소가 자리한 서울 무교동은 전통적인 오피스 상권이자 시청과 광화문 일대 번화가와 인접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및 연인,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특성에 맞춰 낮에는 국수와 샤브샤브를 선보이고, 밤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일품요리를 판매하는 요리 주점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꾼다. 이를 통해 직장인 점심 식사부터 친분 모임, 회식 등 다양한 방문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매장 내부는 전통 건축 방식을 반영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편안한 좌석 배치로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테라스 공간에 숨겨진 정원도 눈길을 끈다. 조명의 조도를 달리해 낮과 밤이 바뀌는 분위기를 살려 시간대별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제일 샤브샤브’는 제일제면소 비법 육수에 신선한 차돌박이와 다양한 채소, 쫄깃한 생면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제일 항정 수육’, ‘제일 백골뱅이탕’, ‘제일 한우 육전’, ‘매콤 고추튀김’ 등 일품요리가 마련돼 있다. 전국 각지의 트렌디한 전통주도 한데 모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언제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는 한식 다이닝을 제공하고자 제일제면소의 역량을 총동원해 무교주가를 오픈하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제일 샤브샤브'를 비롯해 오직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별미메뉴와 한 잔의 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스펙스 스마트슈즈 신으면 마일리지 받는다
프로스펙스를 전개하는 LS네트웍스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스마트슈즈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토큰 서비스 플랫폼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미래 스마트시티 시대에 국민 일상의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LS네트웍스는 ㈜인시스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등과 컨소시움을 구성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부산진구를 중심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동부산림청,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은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 재해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 예측정보제공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또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피해조사반 편성 운영 등 산사태 관련 상황을 총괄 관리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