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감자탕 1호점은 금일(11일) 시범운영을 거쳐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패션감자탕의 시그니처 메뉴는 국물 베이스에 따라 달라지는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기 좋은 ‘빨간감자탕(빨간국물)’과 ‘맑은감자탕’ 그리고 불맛을 제대로 입힌 ‘패션뼈구이’의 3가지 메뉴이다.
한편 패션감자탕은 지난 10일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작과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매장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에서 1호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패션감자탕 관계자는 “패션감자탕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다름플러스의 맛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를 담은 ‘패션감자탕’이 국민메뉴 감자탕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국내사업 안정화는 물론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감자탕은 감자탕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탈피,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감자탕 컨셉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름플러스의 야심찬 신규 브랜드다. 차별화된 이미지 구현의 ‘패션(fashion)’과 다름플러스의 오리지널리티를 메뉴로 구현하고자 하는 ‘패션(passion)’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자살예방 위한 생명존중 동화책 전시 및 캠페인 실시
이번 행사는 1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고 아동·청소년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문제의식을 갖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명존중 동화책 전시에는 지난 해 재단이 기획·제작한 동화책 ‘연두와 초록이의 마음 이어달리기’와 문화체육관광부·어린이도서연구회 등에서 추천한 동화책 13종이 비치되고 삽화 전시도 진행된다.
◆속초해경, 스크루에 부유물 감긴 러시아 요트 구조
동해를 운항 중 스크루에 부유물이 걸려 고립됐던 러시아 요트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군부대로부터 해상에서 요트가 1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문진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구조요원이 바다로 뛰어들어 스크루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