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쇼핑 트렌드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소비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론칭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11번가 앱에서 바로가기 메뉴 혹은 마이페이지에서 ‘머니한잔’ 서비스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고객 개인의 소비분석 외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들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쇼핑의 트렌드를 발굴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 첫번째 주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쇼핑 트렌드를 분석했다. 유산균, 콜라겐, 루테인, 홍삼, 비타민 등 인기 성분별로 가장 구매가 많은 상품을 1위부터 5위까지 알려주고, 20~60대까지 연령대별, 성별로 많이 구매한 상품도 인포그래픽으로 나타냈다. 또한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기능별로 각각 어떤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 카테킨, 세라마이드, 아르기닌, 아스타잔틴 등 성분 별 도움되는 것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11번가 김종호 페이먼트기획담당은 “아직은 소비자들에게 낯설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소비생활에 밀접한 11번가가, 쉽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관심 가질 유익한 쇼핑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통해 올 여름 시즌 바캉스, 피서, 장마 등 여름 필수 아이템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마이데이터가 주는 소비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궁금해할 트렌드 관련 쇼핑 분석을 이어가면서, 꾸준한 데이터 확보와 사용성 개선을 통해 개인화된 소비 추천 등 연관 서비스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지난해 10월, e커머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출시했다. 카드사, 은행, 금융투자, 간편결제 등 주요 금융권과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하는 페이와 포인트 등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를 11번가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부밍스낵, 팬덤 생각하는 다양한 스티커 & 포토카드 굿즈 제공

부밍스낵(BOOMING SNACKS)이 국내 최초로 대중문화 아이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는 12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컬쳐’와 함께하는 스낵이라는 모티브로 탄생된 부밍스낵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문화의 아이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직 ‘한정판’으로만 출시되는 브랜드다.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일반 스낵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리쉬한 패키징 콘셉트가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 패션 브랜드, 일러스트, 공연, 캐릭터, 스트리트 컬쳐 등 다양한 문화의 아이콘들과 협업을 통해 한정판 라인들로 전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아이콘으로 대한민국 힙합 문화의 개척자이자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리스펙트 대상이 되고 있는 듀스가 선정되었다. 듀스는 전혀 손색이 없는 세련된 음악들과 멋진 패션 감각들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런 한국의 힙합 음악과 문화의 대중화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듀스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부밍스낵은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30주년 한정판 에디션을 발매한다.

◆부산시, 공공기관 대상 정보보안 간담회

부산시는 8일 시청에서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대적으로 보안관리가 취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는 최근 강화된 사이버보안 정책 주요 변경 사항, 해킹사례, 웹 취약점 및 보안관리 방안,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이버보안 위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