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친환경 프리미엄 비누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크리미 바솝’을 출시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크리미 바솝’은 식물성 오일 3종(코코넛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올리브 오일)을 60% 이상 함유한 프리미엄 비누다"라며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등 영양 성분이 손뿐만 아니라 얼굴, 몸까지 건강한 세정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향은 기존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우더리 코튼 ▲프레쉬 레몬 2가지로 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장재도 최소화하여 환경 보호 의지를 어필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종이 박스에 비누 본품이 담긴 형태로 제작돼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을 추구한다. 이는 소재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PCR)으로 대체하여 자원 순환 실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Less Plastic) ‘아이! 깨끗해’ 용기 및 리필 파우치형 제품에 이어 친환경 제품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에서 제조, 패키지 디자인에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김승현 작가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종이 포장에 ‘비누’ 점자를 적용하는 등 사회 다양성 존중을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엔데믹과 친환경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른 비누 수요 확대에 부응해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크리미 바솝'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위한 건강한 가치를 지닌 제품들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크리미 바솝’은 이마트에서 단독 출시하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블루샥, 더 넉넉하게 즐기자! 24온스 사이즈 아이스 음료 선보여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샥’이 아이스 음료 메뉴를 대상으로 대용량 사이즈를 선보인다.

블루샥은 대용량, 가성비 트렌드와 여름 시즌 대비, 넉넉한 사이즈의 시원한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대용량 사이즈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비롯 블루샥의 모든 아이스 음료 주문 시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기존 레귤러 16온스(480ml)에서 1.5배 용량을 늘린 24온스(720ml)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다.

추가 금액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600원이며 전국 매장에서 사이즈업 음료 주문이 가능하다. 단, 따뜻한 음료와 시그니처 메뉴인 샥라떼, 피넛라떼는 사이즈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8회 제주포럼에 고위급 인사 참여해 평화·번영 논의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에 동티모르 대통령과 필리핀 하원의장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포럼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31일 개막해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호세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과 마틴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 등이 참석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