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온과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 고등어, 오징어, 전복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중복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온이 올라가며 수요가 감소하는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최근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특히, 최근 어획량 감소와 금어기가 겹치며 가격이 급등한 고등어를 비롯해 인기 수산물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롯데온과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해양수산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참여 업체들의 할인 쿠폰 비용을 지원한다. 롯데온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획전 제작 및 운영, 메인 페이지 노출 등 롯데온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인 고등어는 내장을 제거한 후 1팩씩 진공 포장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는 120g부터 160g까지 다양한 고등어를 최대 45%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리즘, ‘체크인’ 1주년 기념 특급호텔, 여행상품 갈라 프로모션 진행

프리즘이 프리미엄 호텔과 여행상품을 전문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 ‘체크인(check-IN)’의 런칭 1주년을 맞이해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 대표 유한익)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인 갈라(check-IN GALA)’ 프로모션과 라이브를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프리즘이 직접 엄선한 특급호텔의 숙박 상품과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 구성을 마련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고감도 영상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시작하는 첫 라이브는 법인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호텔롯데와 함께 진행한다. 프리즘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를 최대 62%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체크인 쇼룸을 팔로우하고, 라이브를 시청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즘은 총 3명에게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 부산, 월드의 어메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포함된 숙박권 패키지를 제공한다.

◆여름 우기 대비 울산 대형 공사장 27곳 점검…62건 시정

울산시는 건축 공사장 27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수기 안전을 점검해 62건을 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역 건축안전센터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달 20∼27일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상주 감리 대상 가운데 구·군에서 요청한 건축공사장 27곳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 예상 강우량별 배수 계획 수립 여부 ▲ 수방 자재, 장비 구비 현황 ▲ 배수 시설 설치 상태 ▲ 절토·성토 비탈면 흙막이 시설 안전성 확보 여부 ▲ 거푸집, 동바리, 비계다리·발판 등 안전관리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