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대상웰라이프㈜, 암환자용 균형영양식 뉴케어 ‘인핸서’ 2종 출시 外

기사입력:2023-05-08 17:18:44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암환자용 균형영양식 뉴케어 ‘인핸서’ 2종을 출시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신제품 인핸서 2종은 암환자의 영양 조절 및 공급에 도움을 주는 ‘인핸서 오리지널’과 ‘인핸서 프로 1.2’로 구성됐다"라며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식품 유형을 신설함에 따라, 기존의 뉴케어 ‘오메가’를 리뉴얼해 선보이는 암환자용 균형영양식 라인업이다"라고 전했다.

암으로 인해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있거나 항암치료 및 수술 전후 영양 공급이 필요한 암환자들이 인핸서 2종으로 식사를 대체하거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인핸서 오리지널’은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 등을 함유해 암환자의 식사 대용 및 영양 보충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 팩에 단백질 10g과 아르지닌 500mg, 오메가3 지방산(EPA 및 DHA) 70mg 등 암환자에게 꼭 필요한 면역 강화 성분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실제 고대안암병원 및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소화기암(2~4기)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영양 상태 및 삶의 질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팩씩 8주간 ‘인핸서 오리지널’을 섭취한 환자들의 영양 상태 평가(PG-SGA) 지수가 호전되었으며, 메스꺼움∙구토 증상과 피로도가 모두 줄어들었다.

‘인핸서 프로 1.2’는 ‘인핸서 오리지널(200ml)’ 대비 소용량(165ml)으로 맞춤 설계된 고농축·고단백 영양식이다. 위절제술,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음식 섭취량이 감소했거나 적은 용량을 원하는 환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단백질 15g과 오메가3 100mg 등 영양 성분을 강화해 한 팩만으로 200kcal의 열량 공급이 가능하다. 대상그룹 소재의 황금클로렐라를 담아 베타글루칸과 18가지 아미노산 등 더욱 풍부한 영양을 더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출시를 기념해 대상웰라이프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뉴케어 ‘인핸서’가 필요한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이용권(1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10명), 인핸서 프로 1.2 체험팩(30명)을 증정한다. 인핸서 2종을 구매하고 리뷰를 남기면 최대 5천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암환자는 투병 과정에서 입맛을 잃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공급을 통한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며, “뉴케어만의 균형 잡힌 맛과 영양 설계를 담은 인핸서 2종이 환자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로칸오일, 2023 멧 갈라에서 샤넬을 사로잡은 헤어 스타일 선보여

지난1 일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계 최대 규모 행사 '멧 갈라'(Met Gala)에서 모로칸오일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휘트니 픽’과 ‘카밀라 모로네’의 헤어스타일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의 뮤즈인 ‘휘트니 픽(Whitney Peak)’은 샤넬의 게스트로 행사에 참석했으며, 모로칸오일의 셀레브리티 헤어스타일리스트인 ‘네이마 라폰드(Naeemah LaFond)’가 헤어스타일링을 맡아 올드 할리우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헤어 디자인을 연출했다. 네이마 라폰드가 이번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한 제품들과 스타일링 방법을 살펴보면,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를 모발 전체에 발라 기초를 만든 후 스타일링 제품과 미니콤을 사용해 모발을 완벽하게 정리해 준다. 정돈된 모발 전면부에 스타일링 젤을 한번 더 바른 후 손가락과 빗을 사용해 모발을 ‘C’ 형태로 웨이브를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윤기를 더한 후 루미너스 헤어 스프레이로 고정해 행사장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글램한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였다.

◆춘천시 올해 첫 당정협의회 개최

강원 춘천시가 민주당 강원도당과 올해 처음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5천억원 확보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민주당 도당 지역위원장(춘천·철원·화천·양구갑)인 허영 국회의원은 8일 시청에서 시·도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을 협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비 확보액은 2021년 4천11억원, 2022년 4천217억원, 2023년 4천55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내년 목표액은 5천억원이다.

시는 민주당 도당에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 안보∼용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춘천역세권개발과 교육특구 지정 등 지역 8개 핵심 현안 사업에 지원을 요청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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