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지율 3%로 오른 33% , 미국 국빈방문 긍·부정 모두 42%

기사입력:2023-05-05 16:44:16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 갖는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 갖는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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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3주 연속으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일에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57%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조사(4월 25일∼27일)보다 긍정 평가는 3%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6%p 내렸다는 것이 한국갤럽의 설명.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4월 2주 차(11∼13일) 조사에서 27%를 기록했다가 같은 달 3주 차(18∼20일) 조사에서 31%로 반등했고, 지난주 조사에서 30%를 기록한 뒤 이번까지 3주 연속 30%대를 유지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5%), '국방·안보'(5%), '결단력·추진력·뚝심', '노조 대응'(이상 4%) 등이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2%), '경제·민생·물가'(10%),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경험·자질 부족 및 무능함'(6%) 등이 지목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32%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이뤄진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서는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 평가와 '도움 되지 않았다'는 부정 평가가 42%로 같았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79%), 보수층(73%), 60대 이상(50%대) 등에서 많았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 진보층(71%), 40·50대(50%대) 등에서 높았다. 무당층과 중도층, 20·30대에서는 긍·부정 평가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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