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해당 기간동안 메디컬팬텀은 전체 매출 중 5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전신마사지와 허리디스크 치료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들어서면서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실제 5월 1일, 2일 이틀 만에 안마의자 1335대가 판매됐다. 약 2분에 안마의자 1대씩 팔린 셈으로,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안마의자 1+1 혜택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우리집 1대, 부모님 댁 1대 안마의자 선물을 챙길 수 있는 파격적인 행사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팬텀 로보’를 렌탈, 구매 시 소형 안마의자 ‘아미고’ 또는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 1대 더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메디컬팬텀’을 렌탈, 구매하는 경우에는 등 부위 가죽 시트를 무상 교체할 수 있는 교환권과 안마의자를 원하는 곳으로 옮겨주는 무상이전 설치권이 각 1장씩 증정된다. 여기에 59개월 기준 월 1만원만 추가하면 ‘아미고’나 ‘에이르’ 한 대를 추가 제공한다.
◆오스코텍,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 선정
오스코텍(대표 김정근 윤태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 에 갤럭스 주식회사(Galux),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할 연구과제의 전체 규모는 4년간 총 70억원(정부출연금 57억원)으로,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함으로써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갤럭스는 서울대 화학부 연구팀이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 설계 회사로, 논문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단백질 구조 및 상호작용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본 과제를 통해 갤럭스가 보유한 저분자 신약설계 기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신약 결합모티브 예측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하여 항암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한다.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북미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법인 내 자사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전시하는 쇼룸을 공개하고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법인 설립은 베트남과 중국 법인에 이어 뉴로메카의 세 번째 해외 거점 설립이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근처 플루거빌(Pflugerville, Taxas)에 위치한 미국 법인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파이프라인 발굴, 고객 관리 및 A/S 센터 역할을 한다. 북미 주요 거점별 파트너사를 확보하여 뉴로메카의 주요 제품인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산업용로봇의 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플루거빌 근방으로 삼성전자, Dell, EMC, IBM, National Instruments 등 대규모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