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뿐만 아니라, 40년 이상 매실 제품을 만들며 매취순이라는 스테디셀러 제품을 만든 보해의 기술력으로 만든 매실 원액이 포함돼 한층 더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보해양조의 해남 매실농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만 평으로 청정 해남의 바닷바람과 고품질의 황토에서 자란 최상급 청매실이 생산된다. 보해양조는 약 1천만 리터가 넘는 매실원액을 보유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에는 최고 28년이 넘는 숙성기간을 자랑하는 원액도 포함된다. 이러한 매실 원액은 15년 숙성 매취순과 순금 매취순 등 다양한 매실주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다.
매실 하이볼은 국내에서는 이번 ‘순(純)’의 출시로 처음 소개되지만, 매실주가 대중화된 일본에서는 ‘우메슈 위스키(umeshu whisky)'로 잘 알려져 있다. 위스키의 스모키함과 매실의 산뜻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 1995년부터 일본에 매취순을 수출하고 있는 보해양조는 직접 수확하는 매실과 매실주 생산 기술력을 통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순(純)’이 국내에서도 특별한 맛을 원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하이볼 시장은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일컫는 ‘위린이(위스키+어린이)’의 등장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위스키에 탄산수와 레몬을 넣고 섞어 마시는 하이볼은 취향에 따라 위스키와 탄산수 양을 조절해 원하는 도수로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맛을 첨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위스키, 하이볼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보해양조의 매실 기술력을 접목한 매실 하이볼 순(純)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산뜻한 매실 맛과 스모키 한 위스키 향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매실 하이볼 순(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웨스트우드 남녀 방수 자켓, 시즌 첫 완판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시즌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남성용 '3L 솔리드자켓', 여성용 '3L 배색 자켓' 일부 컬러가 완판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웨스트우드의 23년 S/S시즌 대표 품목인 '3L 솔리드 자켓'은 자사 모델인 배우 박해수가 착장한 제품으로 딥 그린 컬러가 이번 시즌 첫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여성용 '3L 배색 자켓' 핑크 컬러 역시 완판을 기록했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6일까지 30∼100㎜ 내려
기상청은 "목요일인 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15.2도, 천안 13.0도, 보령 18.3도, 부여 15.6도 등이다.
낮 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충남 22∼25도로 예상된다.
비는 낮에 충남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저녁에 충남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