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과 함께 어린이 안전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듀라셀과 함께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2년 7월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건전지 사용을 권장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캠페인 및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듀라셀과 함께 소비자 안전의식 개선의 취지를 살리면서 건전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쉽게 안전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건전지 보관함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듀라셀 버니 애착 스티커와 함께 건전지 안전 체크리스트 리플렛도 제공한다. 또한 5월 17일(수)까지는 '듀라셀 디럭스 16입(AA/AAA)'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듀라셀은 지난 21년 가정 내 어린이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무독성 쓴맛 코팅’과 ‘어린이 보호 포장’이 적용된 리튬 동전 건전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정현 롯데마트 라이프스타일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롯데마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듀라셀이 2년 연속 펼치는 안전 캠페인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모든 고객 가정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까지 생각하는 ‘롯데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을 통한 계란 소비촉진 도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 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자조금법에 의거 2009년 설립된 의무자조금으로, 계란산업을 보호하고 계란의 소비촉진을 통하여 계란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1년에 약 300개를 소비하는 국민식품이자 단백질, 지방, 비타민, 인, 칼슘, 철분 등 생명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가진 ‘푸드 백신’계란의 효능을 알리고,‘삼시세끼 계란, 매일 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 식사 시 계란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한덕수 총리 면담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 폭을 최대한 넓히기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단독 면담을 했다.

그는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 안전점검 회의에 참석해 강릉 산불 피해복구 방안을 논의한 후 한 총리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