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4월 29일∼30일 양일간 거제, 통영에서 '2023년도 춘계수련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염정욱(연수원 32기) 회장과 강경철(33기) 수석부회장, 정필승(38기)⦁강정은(변시 5회) 부회장 등 집행부를 포함한 회원 104명이 참가했다.

수련회 첫날인 29일은 비가 내리고 안개가 심해 날씨가 좋지 않았으나 장승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의 금강산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해금강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지상낙원 외도를 관광하고, 이어서 통영 스탠포드호텔 연회장에서, 노환주(변시 2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원 친교의 밤’ 행사에서는 마술 게임, 회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통영 케이블카를 이용해 미륵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하고,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얽힌 호국의 성지인 제승당을 돌아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