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소노벨 하이퐁은 지난달 20일 회사의 분양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들이 참가한 골프대회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SONO Member’s Championshi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사업장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소노벨 하이퐁은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연회장, 수영장 등을 갖춘 베트남의 5성급 골프&리조트다"라며 "소노인터내셔널이 ‘송지아 골프&리조트’를 보유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맺고 2020년 1월부터 소노벨 하이퐁이라는 새 이름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골프 코스는 지아강과 목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챔피언(18홀)’과 ‘이그제큐티브(9홀)’ 등 총 27홀이 조성돼 있다. 코스의 정교함 등 평가를 거쳐 미국골프협회(USGA) 인증을 받았고, 베트남 정부로부터는 3년 연속 국내 10대 골프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에는 대명소노그룹 회원고객과 VIP 등 9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베트남 왕복항공권(2매)이 부상으로 증정됐다. 준우승 및 입상 고객에게는 골프공 세트와 샷 거리측정기 등이 수여됐다.

대회 참가와 함께 고객들은 지난해 최고령(60세)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골퍼가 된 트로트가수 허송의 특별레슨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노벨 하이퐁 김상래 General Manager(GM, 총지배인)는 “소노벨 하이퐁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SONO, 이탈리아어 이상향)’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으로 거듭나고자 첫 발을 내딛은 사업장”이라며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과 같이 소노에서만 제공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스테이크 하우스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프란시스 코폴라 셰프’ 다이닝 프로모션

‘2023 월드 101베스트 스테이크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74위로 수상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프란시스 코폴라 셰프 (Francis Coppola Chef)’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와이너리는 영화계의 거장이자 197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 ‘대부’ 시리즈의 감독으로 익히 알려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미국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4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꼽히며 관광 명소이자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와인 그룹이다.

◆충청권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대전시청서 열려

충청권 소재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3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2일 대전시청에서 열렸다.

박람회에는 대전시·세종시·충북도·충남도 공공기관 30곳이 참여해 지역 취업생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 전문 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