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매달 출시하는 ‘이달의 맛’을 가장 먼저, 가장 큰 혜택으로 제공하는 5월 ‘배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PC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배라데이’는 5월 이달의 맛 ‘구름 속 시나모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구름 속 시나모롤’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구름 위에서 태어난 새하얀 강아지 ‘시나모롤’을 형상화한 솜사탕 플레이버다"라고 전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배라데이’ 행사 기간 동안 파인트 2개를 가격 혜택을 적용한 12,000원에 판매한다. 단, 파인트 1개는 5월 이달의 맛 ‘구름 속 시나모롤’로만 구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 신한카드, 배달의민족, 11번가 등 다양한 제휴사 가격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카카오페이로 17,000원 이상 구매 시 6천원 혜택을 적용한다. 또, 신한카드 마이샵(MySHOP)에서는 1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의 청구 혜택 쿠폰을 발급한다. 이외에도, 배달의민족에서 17,000원 이상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3천원 가격 혜택을 적용한다. 11번가를 통해 쿼터(17,000원, 4가지 맛) 구매 시 20% 혜택을, 이달의 케이크와 인기 케이크 2종(△마이멜로디의 인형뽑기, △알고보면 스윗한 쿠로미)을 구매할 경우 15% 혜택을 제공한다.

◆동성제약, 과테말라 의약품 수출 계약 체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과테말라에 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과테말라 현지 업체인 노바코넥스와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인 ‘동성심바스타틴’을 포함한 5개 전문의약품을 과테말라 사회안전청 산하의 종합병원 및 병의원 공급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5개 품목에 대해 향후 5년간 429만 달러이며, 추후 품목 수는 더 증가되어 1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테말라는 중남미 최대 시장으로 중미 국가 중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나라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는 전체 수입품목군의 4위에 이르고 있는 대규모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과 과테말라 간의 자유무역협정(FTA)가 올해 안에 이루어질 전망이 예측되어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 2억5천여 만원 기탁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이하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과 농업인이 모금한 2억5천8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모금액은 도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는 2006년부터 임직원과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