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맥주와 좋은 페어링(마실 것과 잘 어울리는 음식의 조화)을 자랑하는 간편 안주로 ‘마늘간장 순살족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가 편의점 전용 간편 안주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안주 중 대중적이면서도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족발’ 메뉴를 백종원 대표만의 레시피 노하우로 재해석한 것으로, 맥주와 함께 먹었을 때 조화로움을 강조했다"라며 "이번 첫 안주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류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냉장 안주류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마늘간장 순살족발’은 엄선한 국내산 돼지와 양파, 마늘 등 각종 채소와 한약재를 함께 넣고 삶아내 잡내 없는 풍부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입자가 살아 있는 마늘을 활용한 백종원 대표만의 비법 간장소스를 더해 맛의 밸런스를 한껏 끌어올린 점이 큰 특징이다. 알싸하게 씹히는 식감의 마늘과 레몬농축과즙을 더한 소스로 고기 고유의 감칠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제품은 족발의 순살 만을 발라낸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하여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으로 구성되어 혼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이번 제품은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CU편의점을 통해 감귤오름, 애플리어 맥주를 출시하면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간편한 안주를 선보이고자 이번 마늘간장 순살족발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백종원 대표만의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안주 간편식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쟈뎅, 이너뷰티까지 챙긴 ‘아워티 콤부차’ 복숭아 맛 출시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아워티 콤부차’ 복숭아 맛을 출시했다.

‘아워티 콤부차’는 과일을 기반으로 한 블렌딩 티 브랜드 ‘아워티’의 콤부차 라인으로, 자연스러운 탄산에 싱그러운 과일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다. 여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베리, 자몽, 레몬 맛에 이은 네 번째 신제품으로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으로 선보인다.

아워티 콤부차는 보성의 유기농 녹차를 발효한 콤부차 분말과 유산균 17종, 프로바이오틱스를 넣어 건강까지 챙겼다. 생기 넘치는 하루를 위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피쉬콜라겐도 함유됐다.

칼로리 부담도 적다. 당류 0g, 1잔 당 10kcal의 낮은 열량으로 칼로리 걱정 없이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차가운 얼음물에도 잘 녹아 편하게 음용 가능하다.

◆전북 맑다가 차차 흐려져…낮 기온 21∼24도

기상청은 "금요일인 28일 전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전주 8.2도, 군산 5.7도, 익산 3.5도, 남원 5.7도, 무주 4.6도, 장수 3.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