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티켓을 증정하는 ‘토크 스테이지 스크래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뮤직카우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하고, 사용자가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음악 저작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오늘(27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뮤직카우 회원 및 비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응모 방법도 간단하다. 자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토크 스테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뮤직카우와 관련된 질문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선택하고 스크래치를 긁어 정답을 확인하면 된다.

키워드는 수익성, 거래량 등 사용자가 뮤직카우와 관련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해당 페이지에서는 뮤직카우가 지난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성 판정을 받은 이후, 약 1년동안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대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비롯해 뮤직카우와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의 응원 메시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총 30명에게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공연 티켓을 1인당 2매씩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5월 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오는 5월 13일, 14일 이틀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2010년 시작해 현재까지 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명성이 높다. 올해는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멜로망스, 적재, 페퍼톤스, 엔플라잉, LUCY, 선우정아 등 뮤지션 30팀이 참여하며, 현장에서는 아티스트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국내에서 ’문화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뮤직카우가 1년여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제도적 보호를 강화해 오는 6월 음악 수익증권으로의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토크 스테이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큰 신뢰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는 뮤직카우의 비전에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라, ‘오피스 커피 특화 시스템’ 원두 매출 14배 신장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자사의 오피스 커피 특화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원두 매출이 1년간 1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지난 2010년부터 오피스 커피 특화 시스템 'OCS(Office Coffee System)'를 통해 오피스 카페에 최적화된 커피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기업의 오피스 환경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커피머신 제안 및 유지·보수, 원두 공급부터 바리스타 지원 등 유라만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피스 카페 환경과 직원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고품질의 맞춤형 스페셜티 커피 원두 공급과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듯한 퀄리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방식으로 카페인 함량은 줄이고 원두 고유의 풍미는 극대화한 ‘브라질 디카페인 원두’, 수익의 일부를 우간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하는 ESG 원두 ‘우간다 시피 내추럴’이 대표적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1000억 원대 추징금 부과…”불복 절차 밞을 것”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가 전자공시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1,021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공시일 기준 자기자본의 3.4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납부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13년 충북 청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해당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감면을 받아왔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른 세금 감면을 받은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1,000억 원대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