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은 24일부터 5월 2일 ‘오리데이’에 걸쳐 5개 우리 오리 상품을 판매하는 ‘오리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 국산 오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리 오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오리로스, 오리햄, 오리훈제 등 엄선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옛골토성오리훈제’(4월 24일 오후 3시 40분)는 옛골토성 매장에서 먹던 훈제오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라며 "훈연공정으로 기름기를 쏙 뺀 훈제오리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팩 150g씩 총 13팩을 4만 9,900원에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목우촌 유황 오리로스’(26일 오후 12시 40분, 이하 방송 시작 시간)는 유황사료를 먹인 국내산 1등급 오리만 사용했다. 구이를 비롯해 오리 주물럭, 오리 전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리햄 ‘싸먹는 오리 밥엔덕’(30일 오후 11시 55분)은 국내산 오리고기를 사용해 얇게 만든 햄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샌드위치, 샐러드, 월남쌈 등 다양한 응용 요리를 비롯해, 전자레인지로 간편 조리도 가능하다.

‘오리데이’ 특집을 맞아 특집전 대상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즉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헤어케어 다비네스 가로수길에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급 헤어살롱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으나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반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백화점, 이커머스 등 리테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로수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딥티크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건물 3층에 자리잡았다. 총 40여평 규모의 공간은 다비네스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에너자이징 라인을 비롯해 한정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등 브랜드의 전 제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 리더 교육’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복지업무 수행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사회복지 리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리더 교육’은 직급별・직무별로 세분화된 연간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구는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최근 3년 이내 임용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ABOUT 상담부터 기록까지”를 주제로 신규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직원들은 10명 이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첫 번째 단계인 초기상담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기록지 공유, 나의 상담 모습 돌아보기 등을 수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