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가 최근 한 달간(3월 11일~4월 10일) 캠핑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2021년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700만명에 달했고, 캠핑 시장 규모 역시 6조원을 넘겼다. 코로나19 이후 캠핑이 단순 유행이 아닌 여가 생활로 자리매김한 것"라고 전했다.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을 위한 고가의 장비보다 초보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캠핑용품과 감성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캠핑 초보자의 필수템인 그늘막 텐트는 84% 증가했고, 여러 장비들을 편리하게 옮길 수 있는 웨건은 613% 매출이 늘어났다.

감성 캠핑을 위한 상품도 인기다. 불멍용 장작(58%)과 오로라 가루(228%)도 구매가 늘었고, 무드등도 매출이 945% 상승했다.

차박 관련 용품도 일제히 증가세다. 차량 트렁크에 간단하게 연결하는 도킹텐트와 좌석 평탄화 작업을 위한 차박매트의 매출이 각각 74%, 44% 증가했다.

위메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펜션&캠핑 기획전’을 열어 숙박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 24일부터는 ‘라이프위크’를 진행해 여러 캠핑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마스크 해제와 따뜻해진 날씨에 캠핑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다양한 캠핑용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듀이트리, MZ세대 타깃 ‘어반 쉐이드 선’ 대규모 샘플링 진행

듀이트리가 ‘어반 쉐이드 선’의 대표 선케어 제품을 총 5천 3백명에게 제공하는 대규모 샘플링을 진행한다.

폭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피부 타입과 기능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어반 쉐이드 선’ 라인의 대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개인의 개성과 선호도가 뚜렷한 MZ세대의 이용이 많은 다양한 채널과 협업을 통해 샘플링을 진행 중이다.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과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함께하는 ‘겟레디존’에 4월 한 달간 제품을 비치해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3천 개의 체험 제품을 제공하며, 3월 21일에 진행한 글로우픽 1천 명 샘플링에는 3배에 달하는 신청자가 참여한 바 있다.

◆강원 한림대 간호학과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한림대학교 간호학과는 20일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09명은 예비 간호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한림대 성심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춘천요양병원, 춘천호반요양병원 등에서 실습하며 간호 현장 능력을 키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