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자사 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출시 13주년을 맞아 각종 코스튬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라며 "2010년에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됐으며, 이후 13년째 서비스를 이어가며 전 세계 게임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의 장수 게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13주년 기념 1탄 이벤트는 ‘아이모’의 대표 몬스터인 '쿠이의 생일 파티'라는 이름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필드 몬스터를 처치해 '케이크 재료 상자'를 획득하면, 13주년 기념 코스튬 획득에 필요한 초콜릿과 우유, 달걀 등 3종의 케이트 재료와 '쿠이의 마음'이라는 특별한 아이템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쿠이의 마음'은 우파의 노래, 체력 팩, 경쾌함의 비약, 황금 쿠이 등 악세서리 코스튬이나 각종 성장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으며,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출현하는 NPC를 통해 경험치 10% 버프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초콜릿, 우유, 달걀 재료를 마을의 NPC에게 제공하면 ‘쿠이의 마음’ 또는, 끈기의 옷, 별쿠이 가방, 끈기의 신발 등 13주년 기념 코스튬 및 가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이의 행복’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아이모' 13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피엠지, KT넥스알과 게임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공동개발 파트너십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대표 차지훈)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대표 이호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게임 개발사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와 KT넥스알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에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및 플랫폼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확장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거래 탐지를 통해 게임 개발사는 이상거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여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 패치나 업데이트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인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탈중앙화 지갑과 미니앱 등의 앞선 기술력으로 아이티센, 메가존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KOSA, 판교 회원사 호프데이 개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20일 판교에서 “KOSA HOF & HOPE DAY in 판교”(이하 호프데이)를 개최했다.
KOSA 호프데이는 지역별 회원사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프트웨어(SW) 자동화 솔루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라우드 및 데이터관리 등 50여개 SW기업들이 참여했다.

김동철 KOSA 부회장은 “지역 회원사들이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