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밀양공장에 무인파괴방수차 1대, 헬기 1대, 인원 4명 지원.(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산불은 한국카본 제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되며 인접 산림으로 비화하여 발생한 것으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6시 16분 대응2단계가 발령됐고 현재 초진된 상황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