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컴투버스, 실제 가상 오피스 비주얼 영상 글로벌 최초 공개 外

기사입력:2023-04-19 17:16: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컴투스(대표 이주환)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9일 전 세계에 선보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컴투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업무 공간과 그 기능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라며 "동료와의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소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먼저 주된 업무 공간인 팀룸은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생성된다"라며 팀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 일정 등 여러 콘텐츠와 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성원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발표, 회의 등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부서 간 협업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회의실도 마련된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스콜이 진행되며, 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한 회의록 기능을 도입해 대회가 자동으로 문서화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공유되는 등 보다 편리한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동료와의 커뮤니티 형성과 인사 시스템도 가상 환경에 최적화했다. 모든 직원이 접근 가능한 메인 로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조성된다. 아바타가 지정 공간 안에 들어오면 별도의 대화 초대 없이도 자동으로 보이스콜 기능이 활성화돼 직접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다.
또한 회사의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로비 내 보드를 마련하고, 로비의 출입구를 기업 인사 시스템과 연동, 아바타 통과 시 자동으로 근태를 체크하도록 해 보안과 효율성도 강화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컴투버스는 법인 출범 1년 만에 상용 버전의 첫 서비스를 앞둘 정도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기획과 개발을 집중력 있게 진행해 왔다. 또한, 설립 시점 대비 5배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딥인사이트, ㈜모베이스전자와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사업 MOU 체결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 기업 ㈜모베이스전자와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ICC/ICC-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ICC/ICC-R 통합 시스템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및 SDK 개발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평가, 영업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ICC 솔루션은 차량 실내 모니터링 카메라(In-Cabin Camera)를, ICC-R 솔루션은 2열 탑승자까지 모니터링 가능한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Occupant Monitoring System, OMS)을 뜻하는 차량 실내 모니터링 후면 카메라(In-Cabin Camera Rear-view) 의미한다. ICC 알고리즘의 경우 △Face ID, △운전자 졸음 판단, △운전대 손 감지 등의 기능이 포함되며, ICC-R 알고리즘 개발은 △차량 내 인원수 인지, △차량 내 승객 위치 파악, △남겨진 아이 및 짐을 인식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시옷, ‘SW고성장클럽’ 고성장기업 선정…글로벌 성장성 인정받아

모빌리티 보안 전문 기업 시옷(대표 박현주)이 미래차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성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2023 소프트웨어(SW)고성장클럽’ 지원사업의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SW고성장클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기업과 예비 고성장기업을 각각 발굴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성장성, 기술 혁신성, 정책지원 적합성 등을 고려하며, 그 중 고성장기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 또는 고용성장률이 20% 이상인 기업이 선정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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