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국내 업계 최초 중국 상해에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본토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15일 월성그룹(Yuexing Group)에서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 ‘글로벌 하버(Global Harbor, 환치우강)’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글로벌하버는 영국 건축가가 설계한 중국 최초의 유럽식 백화점으로, 투명한 천장 유리돔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상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코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20년 12월 중국 내 최대 스포츠 기업인 천마(티엔마)스포츠와 B2B(기업 간 거래) 계약을 체결했던 젝시믹스는 천마스포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럭키리프’를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티몰’과 ‘징동닷컴’ 등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입지를 다졌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꾸준히 쌓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현지에서의 관심과 니즈를 확인한 젝시믹스는 지난해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젝시믹스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거점으로 현지 대리상들과 영업활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북경, 상해,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중국은 일본, 대만에 이어 젝시믹스의 해외 매출을 견인하는 국가다.”며,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장수, 국내 최초 살균 막걸리 ‘월매’ 누적 판매량 1억병 돌파

서울장수가 출시한 국내 최초 살균 막걸리 ‘월매 쌀막걸리(이하 월매 막걸리)’가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월매 막걸리는 국내 최초의 살균 막걸리이자 탄산을 처음으로 첨가한 막걸리인 동시에 서울장수의 첫 캔 막걸리이다. 100% 쌀로 빚어 뽀얀 자태를 자랑하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탄산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350ml 캔 타입의 살균 막걸리로 짧은 유통기한을 개선하고 휴대와 음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750ml∙1L 페트 타입을 포함해 작년 기준 100만 병 가까이 판매됐고, 매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장기보존이 가능해 수출에도 용이하여 K-막걸리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강풍 동반 비

기상청은 "화요일인 18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14.2도, 천안 15.4도, 보령 18.5도, 부여 16.4도, 서산 16.2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10∼40㎜이며 많은 곳은 60㎜ 이상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