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놀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의 골드회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데일리호텔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골드회원제를 도입하고, 등급에 따라 리워드를 차등 지급하며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라며 "간편한 가입 방법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데일리호텔 골드회원 수는 월평균 15%씩 증가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맞춤형 리워드를 제공한 결과, 골드회원의 구매율은 기본 등급인 실버회원 대비 5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골드회원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리워드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전체 카테고리 대상 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제공했던 기존 혜택에 국내 호텔 예약 시 2% 추가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작성하면 최대 7천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데일리호텔은 시즌별 여행 트렌드 및 고객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해 골드회원 전용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혜 데일리호텔 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골드회원제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데일리호텔의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프리미엄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TJ미디어, "엔데믹에 노래방 생존 전략, 음향 시설 차별화가 관건"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성인 노래방과 유흥업소들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향시설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인노래방(이하 코노)들은 손님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를 소홀히 해왔던 대다수의 일반노래방은 변화된 시장 트렌드에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30년 전 국내 노래방 초창기에는 성능 좋은 유명 제품들을 설치해 음향 수준도 높았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유통 시장이 단기간의 이익에만 치중하면서 일반 노래방에는 중국산 저가제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음향 성능이 떨어지고 있음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면서 방치되기에 이르렀다.

◆“브레인즈컴퍼니, 'Zenius ITSM 3.0' GS인증 1등급 획득”

브레인즈컴퍼니(099390)는 IT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Zenius(제니우스) ITSM v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가지 항목을 점검해 인증을 부여한다.

Zenius ITSM(IT Service Management system)은 국제표준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을 기반으로 IT 서비스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 및 통합하는 소프트웨어로서, IT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