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과 소방∙구호인력을 위해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교그룹 관계자는 "강원심층수와 대교그룹 공익법인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양심층수 지원 규모는 약 6천만원 상당의 5만병이다"라고 전했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해양심층수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로 주민들의 일상 복귀가 가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난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체코맥주 코젤, ‘코젤 화이트’ 출시 기념 미디어 간담회

체코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ABV 3.5%) 전 세계 최초 출시 기념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첫 시작을 알렸다.

편안한 목 넘김과 청량감으로 1874년부터 사랑받은 체코 맥주 코젤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체코 레스토랑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코젤 화이트의 론칭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젤의 한국 지사장 매튜 홈즈(Matthew Holmes)와 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 카밀 루젝(Kamil Ruzek)이 참석했다. 브루마스터 카밀은 코젤 화이트의 전 세계 최초 한국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 직접 신제품 소개와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울산·경남 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상청은 "목요일인 13일 부산·울산·경남은 황사 영향을 받고 건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11.6도, 울산 9.4도, 창원 8.1도, 밀양 4.3도, 창녕 2.0도, 통영 7.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23도, 경남 20∼25도로 예상한다.

울산에는 건조경보,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