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가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 손수건을 도입하며 화장실 핸드 페이퍼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해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초에는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음료업계 최초로 친환경 차량으로 도입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부 활동에 집중적이었던 ESG 활동을 내부적으로도 강화하여 다양하게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화장실 핸드 페이퍼 사용을 줄이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작은 활동이지만 환경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항상 ESG를 생각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웰메이드, 밀라노서 선보인 감각적인 남성복 할인

세정그룹의 대표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밀라노 패션위크 기획전’을 진행하고, 2023 F/W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패션피플들과 선보인 남성복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브루노바피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무드 체크 자켓'은 모던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자켓이다. 블랙 터틀넥 니트, 블랙 팬츠와 함께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브루노바피 캐주얼의 '데님라이크 서커 기본점퍼'는 데님 디자인의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마포구, 강풍·폭우에 취약한 위험 수목(樹木) 정비 시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달부터 관내 30세대 미만 주택 및 노유자시설 내에 있는 위험수목의 정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풍, 폭우, 낙뢰 등 기상상황에서 키가 큰 나무나 죽은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지는 사고로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마포구에서는 1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 지원대상은 건축법상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 노유자시설인 주민의 일상공간으로 하되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은 제외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