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 주요업체 공장장과 간담회

기사입력:2023-04-11 10:59:50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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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스타즈호텔에서 지난해부터 연이어 화학사고(화재, 누출, 폭발 등)가 발생한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의 주요 석유화학업체 공장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에스케이에너지㈜, 애경케미칼㈜, 한화임팩트㈜, 금호석유화학㈜, 한국바스프㈜, 동서석유화학㈜, ㈜)이수화학 등 21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장장 등 현장책임자의 안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고, 기업 스스로 사고가 발생하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장장 등은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의 화재‧폭발‧누출사고 위험성이 큰 화학설비 개보수‧화재·밀폐공간 등 위험작업의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또 내·외부 협력업체 모든 근로자에게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에서 위험성을 전달하는 등 지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기업들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확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시한 위험성평가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상황을 철저히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까지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화학산업을 이끄는 대형 석유화학업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안전경영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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