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위니아와 협업해 위니아 인기 가전제품을 일주일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11번가는 10일부터 16일까지 ‘위니아 브랜드 위크’를 실시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제습기’ 등 여름 계절가전과 ‘딤채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위니아 대표 상품 100여개를 기존가 대비 최대 20% 할인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혜택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어컨 구매 성수기로 자리잡은 봄을 맞아 스탠드형, 벽걸이형, 멀티형 등 에어컨 상품을 종류별로 마련했다"라며 "특히 위니아가 올해 온라인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2023년형 ‘웨이브 에어컨 멀티형’(크림 스노우 색상)을 단독 최저가로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스탠드형 ‘웨이브 에어컨’(56.2m²)과 벽걸이형 에어컨(22.8m²)이 결합된 멀티형(2in1) 모델로 지난 3월 제품 출시 이후 11번가에서 첫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타임딜’을 통해서도 위니아 인기 가전제품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 11번가는 오는 12일 자정(00시) 50개 물량으로 준비한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551L)를 시작으로 ▲13일 오전 11시 초절전 인버터 방식을 채택한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18.7m²), ▲14일 오후 3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위니아 제습기’(19L) 등을 잇달아 선보인다.

11번가 김명식 디지털담당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수요가 증가하는 에어컨 등 여름 계절가전을 포함해 위니아의 인기 생활가전을 11번가 고객을 위한 가격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위니아와의 꾸준한 협업을 토대로 온라인 가전 구매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 봄의 정원을 담은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선보여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 (The Lounge)’는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플라워 테마의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세이버리 아이템을 향긋한 블렌딩 꽃차 셀렉션과 함께 즐기며 도심 속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했다.

통유리창을 통해 드리우는 따뜻한 봄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클로티드 크림, 버터, 딸기 잼을 곁들여 먹는 따뜻한 홈메이드 스콘과 신선한 제철 과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만개한 봄꽃을 표현한 피스타치오 패션프루트 케이크와 흩날리는 꽃잎들이 살포시 내려앉은 시트러스 라벤더 치즈케이크, 향긋한 허브 에센스를 품은 레몬 마들렌, 망고에 부드러운 밀크무스를 더한 플뢰르 드 프루츠, 바닐라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부드러운 풍미의 바닐라 케이크 등 아기자기한 디저트로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화사한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 국가산단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3곳 적발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5∼17일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민·관 합동점검에서 이같이 단속했다.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구 대기오염도 및 방류수 수질오염 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