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자사의 키즈워터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제7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매경 이코노미가 공동 주관하는 물맛 품평회는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들의 블라인드 테스팅으로 진행되는 공신력 있는 품평회다"라고 전했다.

천년동안 키즈워터는 전년도에 이어 골드상을 수상했으며 “입안에서 부드럽고 탁월한 균형감을 느낄 수 있었고 특유의 단맛과 더불어 청량감이 매력적이다”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천년동안 키즈워터는 일반 생수 대비 20배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여 4~10세 아동들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마그네슘, 칼슘, 칼륨의 3:1:1 미네랄 밸런스를 맞춰주는 프리미엄 워터이다.

강원심층수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7일부터 11일간 천년동안 공식 쇼핑몰에서 해양심층수 전 제품을 1+1 판매한다.

◆서울장수 ‘달빛유자’,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2관왕 수상

서울장수 ‘달빛유자’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체 탁주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2023’과 탁주 살균막걸리 일반주류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프리미엄 과일 막걸리 ‘달빛유자 막걸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품질력과 막걸리의 다양성 기여 공로 등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국내산 쌀을 기반으로 고흥 유자 과즙과 국내산 벌꿀로 막걸리를 빚어 막걸리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주류업계의 전통 있고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서울장수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건 60년 넘게 장수 막걸리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다”라며 “지난해 국내산 장수막걸리에 이어 올해 달빛유자 막걸리가 전체 탁주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수 막걸리 고유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맑고 오후 한때 빗방울

기상청은 "금요일인 7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아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청주 6.2도, 충주 5.6도, 제천 5.2도, 진천 4도, 옥천 6.6도, 추풍령 6.3도 등이다.

낮 기온은 15∼17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