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대표이사 정성은)는 신규 영어 학습 콘텐츠 ‘뇌새김 더위크’가 출시 3개월 만에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뇌새김 관계자는 "뇌새김 더위크는 ‘뇌새김’ 브랜드로 선보인 첫 번째 스마트 학습지로, 1주에 1권이라는 부담 없는 학습 분량과 하루 10분 내외의 짧은 학습 시간이 특징이다"라며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4개 영역 학습과 더불어 QR코드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 및 뇌새김 학습 태블릿PC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위버스마인드에 따르면 뇌새김 전체 학습 프로그램 중 뇌새김 더위크가 차지하는 판매 비중은 2월 대비 3월에 약 37% 증가했다. 또한, 사용자별로 보면 더위크 이용자의 61%가 2030세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뇌새김 프로그램의 경우 2030세대 남녀 비율이 균등하거나 남성의 비율이 더 높은 경우도 많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버스마인드 측은 하루 3장 부담 없는 학습량과 기초부터 중급 회화까지 적절한 학습 가이드라인 제공이 학업과 업무로 바쁜 2030세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원색 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표지 디자인과 손가방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도 뇌새김 더위크가 젊은 여성 학습자에게 인기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실제 뇌새김 더위크 관련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은 출시 첫 달인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평균 37% 이상 증가하고 있다.

◆와이랩, 엘리모나 웹툰 ‘평화식당’ 금요웹툰으로 공개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은 자사의 레이블 ‘엘리모나’의 스타일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오리지널 웹툰 신작 ‘평화식당(글/턍 그림/서우서우)’이 오는 7일(금)부터 네이버웹툰에서 금요웹툰으로 정식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툰 <평화식당>은 서울의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비범한 힘을 가진 주인공 ‘수아’가 마왕, 드래곤을 비롯해 다양한 종족의 인물들과 엮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현대 판타지가 결합된 평화식당 특유의 방대하고 독특한 세계관이 독자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와이랩 아카데미 출신이자, 엘리모나 레이블 소속의 글, 그림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더욱 더 의미를 더한다. 스토리는 <변방의 외노자> 각색으로 연출력과 구성 능력을 인정받은 ‘턍’ 작가가 작화에는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풍을 가진 신인 작가 ‘서우서우’가 참여해 시원시원한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그림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했다.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 접히는 세탁 수거함 런드렛 폴드 선보여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형 세탁 수거함 런드렛 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런드렛 폴드는 빨래 건조대처럼 접을 수 있는 수거함으로 기존 런드렛 부피의 1/4에 불과해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출시를 위해 런드리고는 1년 여 간의 개발 기간 동안 수십 차례의 제품 테스트를 거쳐 출시하게 됐다.

의식주컴퍼니는 지난해 초 런드리고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설문을 진행 ▲보관이 용이한 접이식 기능 ▲옷을 걸고 꺼내기 편하게 기능 개선 ▲프레임 내구성 강화 등 주요 의견을 런드렛 폴드 개발에 반영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