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지난 2월 1일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가 3월 31일 기준으로 자체 집계결과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상쾌환 부스터는 편의점 점포 취급률도 출시 2개월만에 약 80%를 달성했다"라며 "국내 편의점 10곳 중 8곳에서 상쾌환 부스터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유흥가와 대학가 상권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양사는 상쾌환 부스터의 고무적인 판매 성과에 발맞춰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상쾌환 부스터 제품을 알리는 3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는 5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1일에는 젊은 소비자층이 몰리는 성수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삼양사는 상쾌환의 새 얼굴로 배우 이선빈과 가수 겸 배우인 한선화, 정은지를 발탁하고 신규 CF를 공개하기도 했다. 3월 초 공개된 CF는 현재 TV는 물론 상쾌환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버스, 지하철 등 옥외광고에서 볼 수 있다.

상쾌환 부스터는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 외에도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첨가됐다. 특히 패션후르츠(백향과) 맛으로 만들어 상큼함과 깔끔한 끝맛을 부각시켰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 부스터 출시 시점에 맞춰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을 발탁해 화제성 높은 광고를 선보인 것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과감한 광고 전략과 ‘오늘부터, 지금부터 상쾌환 부스터’라는 광고 카피가 제품 인지도 확보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아임프롬(I'm from), 배우 문상민과 함께한 'I'm from 카밍 순!' 캠페인 공개

내추럴&클린 뷰티 ‘아임프롬(I’m from)’이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문상민과 함께한 ‘I’m from 카밍순!’ 캠페인을 공개했다.

신제품 ‘민감초(리코리스) 라인’ 3종 출시를 기념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를 토닥여 줄 아임프롬의 진정한 해답, ‘민감초 라인’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I’m from 카밍 순!’ 캠페인 속 에서 배우 문상민은 청량한 하늘 배경 아래 훈훈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아냈다. 본 캠페인에서 배우 문상민이 함께한 제품으로는 오돌토돌 민감한 트러블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민감초(리코리스) 클리어 패드’, 울긋불긋 손상된 피부를 17배속 급속 진정해 줄 ▲‘민감초(리코리스) 수딩 앰플’, 트러블 흔적까지 말끔하게 지워 줄 ▲‘민감초(리코리스) 카밍 크림’ 세 가지다. 민감초는 약효 성분이 일반 감초에 비해 월등이 높아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아임프롬의 민감초 라인은 전라북도 익산의 감초 하우스에서 최적의 환경으로 생산, 재배된 민감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대 "반려동물 재활공학 발전 협의체 전국 최초로 구성"

대구대는 반려동물 재활 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이 대학 반려동물산업학과, 재활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3개 학과와 동물 의료센터, 반려동물 보조기 업체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학문적 가치 및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 미래가치 창출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 반려동물 재활치료 및 보조기 착용과 그에 따른 임상자료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