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는 지난 1월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핑크퐁 튼튼쑥쑥 녹용홍삼 △핑크퐁 유기농 에치에치 배도라지 △핑크퐁 유기농 아이조아 사과당근 △핑크퐁 유기농 초롱초롱 포도주스 등 어린이 건강즙 4종을 핑크퐁 에디션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맛과 영양, 간편함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핑크퐁 튼튼쑥쑥 녹용홍삼’으로, 천호엔케어의 전체 어린이 건강즙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핑크퐁 튼튼쑥쑥 녹용홍삼’은 뉴질랜드산 녹용과 국산 홍삼을 배합해 어린이 입맛에 맞도록 탄생한 제품이다"라며 "채취량이 적어 더욱 귀한 녹용의 끝부분인 분골과 팁부터 상대, 중대, 하대까지 통째로 넣었다"라고 밝혔다.

홍삼농축액은 강원도산 6년근 홍삼만을 엄선해 추출부터 숙성까지 천호엔케어의 39년 노하우가 담긴 자체 R&D 기술을 통해 제조했다.

이 밖에도 성장기 필수영양소인 아연을 1팩 당 3세~14세 권장섭취량을 충족하는 8.5mg 함유했으며, 비타민·미네랄 11종을 더했다. 오렌지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뚜껑이 있는 파우치 포장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핑크퐁 튼튼쑥쑥 녹용홍삼’은 맛과 영양은 물론 핑크퐁 패키지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아로렌, ‘이지아 원피스’ 매출 200% 쑥

세정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tvN 드라마 ‘판도라’에서 선보인 ‘이지아 원피스’의 매출이 약 200%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tvN 주말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의 주연을 맡은 전속모델 이지아 의상을 지원하고 있다. 극중 이지아는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 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26일 방영 분에서 이지아가 입은 ‘핏앤 플레어 롱 원피스’는 일명 ‘이지아 원피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해당 방송 직후 약 일주일간(3/26~4/2) 해당 제품의 판매량은 노출 전 일주일 대비 20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강화 초미세먼지주의보

한국환경공단은 6일 오후 7시를 기해 인천 강화 1개 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2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