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이 삼선중식냉면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면사랑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삼선중식냉면은 연타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중화 면발과 삼선 구성의 다채로운 고명에 깔끔한 동치미 육수가 어우러진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소고기 오향장육, 해파리, 자숙새우 삼선 구성의 다채로운 고명이 특징이다"라며 "고급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오품냉채 코스를 기반으로 고명 3가지를 엄선해 다른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전문점의 맛과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삼선 고명을 더욱 조화롭게 맛볼 수 있도록 깔끔한 동치미 육수를 선택해 중식 냉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면을 삶은 후 해동된 육수와 고명을 얹은 후 기호에 따라 동봉된 땅콩소스와 겨자소스를 넣으면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된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올해 여름면 출시 첫 시작을 알리는 삼선 중식냉면은 면사랑이 보유한 중식 라인업 중에서도 색다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고급 중식당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명과 육수 등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으니 올여름 중식냉면은 집에서 간편하게 맛 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의 공식 스토어팜에서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식 기획전을 진행하며 신제품 삼성중식냉면을 비롯해 직화유니짜장, 볶음짬뽕면, 중식 잡채 등 다양한 중식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日서 ‘M 매직쿠션’ 3,000만개 판매 돌파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쿠션 파운데이션인'M 매직쿠션'으로 일본에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M 매직쿠션 파운데이션(이하 M 매직쿠션)’의 일본 누적 판매량이 3,000만개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9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일본에서만 매일 11,046개씩 판매된 셈이다.

미샤의 ‘M 매직쿠션’은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이 생소했던 일본 시장에서 이른바 쿠션 혁명을 일으킨 제품이다. 2~3단계의 메이크업을 쿠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간편함과 투명하고 얇게 발리면서도 뛰어난 커버력을 갖춘 미샤만의 기술력으로 2~30대 일본 여심을 사로잡았다.

◆마포구 계절관리제 도입 ...‘봄맞이 도로 물 청소’

마포구는 지난 3일, 2023년도 도로 청소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기에 따라 집중 관리구역과 청소 방법을 달리하는 계절관리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기별로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살수차 7대, 분진차 2대, 가로차 6대를 투입하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여름철에는 주택가 뒷골목을 중심으로 비닐, 담배꽁초, 폐지 등을 정비하여 우천 시 빗물받이가 막히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

가을에는 도로의 낙엽 쓰레기를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낙엽으로 인한 화재, 보행자의 미끄럼 사고 등을 예방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