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CU와 함께 ‘get아이스라떼’ 20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외출이 많아지고 기온이 부쩍 상승한 시기, 시원한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get아이스라떼’ 패키지를 기획했다"라며 "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영향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라고 전했다.

get아이스라떼(XL)는 연세우유(200ml)와 CU 즉석 원두커피 ‘get커피’의 에스프레소 샷, XL(230g) 사이즈 컵얼음을 조합해 만들 수 있으며, 전국 1만 7천여 CU점포 중 이태리 상업용 머신으로 유명한 ‘라심발리’ 커피머신을 보유하고 있는 매장에서 손쉽게 시원한 아이스라떼를 즐길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연세우유만의 풍부하고 진한 맛이 더해진 get아이스라떼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원한 get아이스라떼와 함께 완연한 봄의 여유와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64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 우유를 공급하고 있는 연세우유의 제품의 원유는 모두 전용 목장에서 수급된다.

◆크린랲, 여주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크린랲(대표 전기수)이 6일 오후 2시 여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와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4만6천㎡, 건축 연면적 약 1만6천㎡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150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크린랲의 신규 제조 설비시설은 기존 폐가축시설 부지를 활용하여 건립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축사 철거 및 축사의 이전으로 마을 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어 기업과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상생 모델로 비춰지고 있다.

◆제104주년 울산 병영3.1만세운동 재현

제104주년 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6일 울산 중구 병영성 일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울산보훈지청이 후원해 마련됐으며, 박성민 국회의원과 김영길 중구청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유족, 주민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삼일사당에서 추모제를 올리고, 병영성에서 출정을 알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