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스타벅스차이나와 아몬드브리즈 바리스타 제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기업인 미국 블루다이아몬드사(社)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아몬드브리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몬드브리즈 제품은 블루다이아몬드사(社)의 100여 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고 수확한 100% 캘리포니아 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해 만든 식물성 건강음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일유업의 오트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 제품 역시 공급을 위해 스타벅스차이나 측과 막바지 조율 중으로 이르면 상반기 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고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바리스타까지 3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190ml 한 팩으로 600mg의 베타글루칸을 섭취할 수 있다.

3종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음료로, 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에 잘 어울리는 진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202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 1년여만에 판매량이 2천만팩을 넘었다.
최근에는 어메이징 오트의 다양한 레시피와 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또한 서촌지역 내 11개 카페와 협업하여 ‘My Amazing Oat Café ‘컨셉으로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희 매일유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블루다이아몬드사, 스타벅스차이나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TGIF 괌 가족 여행 지원 이벤트 진행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의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 패밀리 레스토랑‘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이하 TGIF)’가 오는 5월 31일(수)까지 괌 가족 여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련된 리조트 호텔로 4월 리뉴얼 오픈한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진에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TGIF 매장을 찾는 가족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추첨을 통해 총 3팀에게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에게는 평온한 프라이빗 해변과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있는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3박 숙박권과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서프라이즈 혜택으로 괌 현지 TGIF에서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식사 초대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매장에 방문해 TGIF의 시그니처 스테이크 & 립 세트를 먹은 후 결제할 때 통합 멤버십 M CLUB(엠 클럽)을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은 이벤트 종료 이후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고, 오는 6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상주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경북도와 상주시, 상주레져는 4일 상주시청에서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이경로 상주레져 대표, 정홍희 로드랜드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상주레져는 2028년까지 1천200억원을 투자해 상주시 일원 99만여㎡에 200실 규모의 호텔, 골프장, 체험농장, 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갖춘 관광휴양단지를 만들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