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사전 예약을 앞두고 티징 사이트를 통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시리즈 히스토리 영상, 리더 인터뷰 등을 통해 주요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온 제노니아는 이달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라며 "티저 사이트 중앙에 위치한 타임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티징 사이트에서는 침공전을 배경으로 한 짧은 시네마틱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월드 미리보기’에는 ‘깊은 마루 숲’, ‘절망의 고원’, ‘레오성’ 등 게임 속 주요 배경들이 등장한다"라며 "게임의 전반적 분위기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대작 게임 ‘제노니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라고 밝혔다.

사전 예약 카운트다운 돌입과 함께 공식 카카오톡 채널도 오픈했다. 카카오톡 친구 맺기를 하면 제노니아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출시 전에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파이널 테스트 신청 자격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2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1대1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최신형 스마트폰을 비롯해 ‘애플워치’, ‘에어팟 맥스’ 등 최신 전자 기기와 ‘배달의 민족 쿠폰’을 선물한다.

제노니아는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혜움랩스, 챗GPT 기반 세무 서비스 챗봇 출시
세무법인 혜움의 세무 IT연구소 혜움랩스(대표 옥형석)가 혜움과 함께 챗GPT 기반 세무 서비스 챗봇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챗GPT 기반의 세무 서비스 챗봇은 사업자가 자주 묻는 세무, 노무, 지원금 관련 질문들에 대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업무용 차량의 비용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일용근로자도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하는지 등 경영 관리를 하다 생기는 질문에 쉽고 빠르게 답변한다. 답변한 내용을 출처나 하위질문과 함께 제공하며, 일부 답변은 관련 세법 내용을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일일이 자료를 찾을 필요 없다.

챗 GPT 기술이 활용된 혜움의 챗봇은 세무법인 혜움의 세무 전문가들이 6년간 축적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기반으로 학습했다. 현재는 세무, 노무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 중심으로 제공하며, 4월 말 정부 지원금 관련 문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챗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챗봇은 세무법인 혜움 홈페이지의 ‘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구름과 웅진씽크빅, IT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공 확대 MOU 체결

구름(대표 류성태)이 웅진씽크빅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SW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공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구름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수강생에게 더 나은 교육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AI·SW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산업 발전을 위해 구름과 웅진씽크빅이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