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시그니엘 서울은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팬데믹 기간에도 호캉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평균 1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시그니엘 서울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금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우선 6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시그니엘 프리미어 시닉 배스(전망 욕실) 1박 ▲시닉 배스 플라워 데커레이션 구성이다. 또한 투숙 고객만 구매 가능한 특별 상품도 선보인다. 흰 아네모네 꽃이 새겨진 보틀로 유명한 최고급 샴페인 페리에주에 벨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와 전용 샴페인 잔 2개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로 객실 내에서 인룸다이닝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고 호텔은 전했다.

롯데호텔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선착순 6만명 투숙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말일까지 서울, 제주, 부산의 롯데호텔(시그니엘•롯데호텔•L7•롯데시티호텔) 체크인 시, 객실 당 1장의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꾸준히 사랑받은 시그니엘 서울의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면세점과 국내 14개 체인에서 뜻을 함께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호텔에서 호캉스도 즐기고 이벤트도 참여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