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히, 최근들어 일본 PCB 업계가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증설에 4조원을 넘게 투자하는 등 반도체 패키지 기판 외 세라믹, 신규 전장 부품 등을 동시에 생산하는 자동화 설비를 확대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PCB 제조와 관련한 기술 및 설비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어 AI 기판 불량 검사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라온피플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비전검사 기술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라인에 탑재되어 검사자의 검수과정이나 출하전 추가 검사가 필요없으며 생산시간 단축은 물론 인건비 절감으로 원가율을 낮추고 높은 신뢰성에 따른 수율 향상으로 최적화된 생산설비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특허를 통해 반도체 및 PCB 뿐만 아니라 2차전지, 디스플레이, 금속, 직물 등 검사 대상의 형태와 관계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AI 비전검사가 가능하다”며 “국내 시장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코리아런드리, ‘워시엔조이’ 첫 평일 야간 사업설명회 4일 개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및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주들을 위한 평일 야간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코리아런드리의 가장 큰 장점인 무인 운영 솔루션에 예비 창업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무인 사업군과 결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멀티 무인 창업 아이템이 창업자들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알스퀘어로 지식산업센터 사무실 구하면 최대 100만원 지원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지식산업센터에 업무 공간을 꾸리는 기업 대상으로, 입주 지원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을 구하는 기업에게, 알스퀘어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사무실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정해진 양식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입주 면적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받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