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전세계적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대회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2023 스프링 시즌 결승을 맞아 경기 티켓과 응원팀 선수 친필 사인 티셔츠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이번 2023 LCK 스프링의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의 대진은 오는 주말 플레이오프 3라운드를 통해 결정된다"라며 "2022 LCK 스프링 우승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소속된 'T1'과 2022 LCK 서머 우승팀 '젠지'는 3라운드 승자전에 올라 결승에 직행할 팀을 가리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BBQ는 LCK 공식 후원사로써 2023 LCK 스프링에 참여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은 내달 9일까지 BBQ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LCK 우승 기원 세트'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승 기원 세트는 출전 팀명을 딴 ▲T1 ▲젠지 ▲KT ▲HLE 4가지로 구성됐다. 세트에는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치즈볼, 레몬보이 등이 포함됐으며, 응원하는 출전 팀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오는 6일까지 우승 기원 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매씩 LCK 최종 결승 진출전 초대권(10명)과 LCK 스프링 결승전 초대권(20명)을 증정한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주문한 고객에게는 총 9명에게 주문한 세트 팀의 선수단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한다.

해당 세트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기간 내 많이 주문하거나 주문 창 내 '응원 메시지 남기기'에 응원 문구를 남기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초대권과 티셔츠 당첨자는 각 7일과 11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관광공사·부산시·(주)송도해상케이블카·해운대블루라인(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맞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1일 오후, 부산광역시,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주)과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개 기관ㆍ기업이 BIE 실사단의 한국 방문 대비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내‘부기호(부산갈매기호)’ 캠페인 협력과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김장실 사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효섭 송도해상케이블카(주) 대표, 배종진 해운대 블루라인(주)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 기관ㆍ기업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대표적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 블루라인을 활용,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주시, 횡단보도 가로변에 '그늘목 쉼터' 조성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생활권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가로변에 '그늘나무'를 심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를 확충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6월까지 5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용암동 3794 횡단보도 가로변 등 총 6개소에 느티나무와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 12개 수종 3천900여본의 관목·초화류를 심을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