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푸드테크 기업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기업맞춤형 간식구독서비스 '간식맘'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더맘마 관계자는 "간식맘 서비스를 통해 스낵류, 음료 및 커피, , 냉동식품을 비롯해 간편식, 샐러드, 신선식품 등 특화상품을 포함한 2000여개 상품을 편의점 및 일반 소비자가 대비 평균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식맘은 더맘마가 씨스페이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로, 더맘마는 씨스페이스 편의점 물류 기반의 간식구독서비스를 도입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라고 밝혔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가 간식맘 플랫폼에서 원하는 간식을 담으면 간식맘 전담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진열, 관리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간식 진열에 필요한 쇼케이스, 냉장고, 커피 머신 등은 기업 컨디션과 구독 금액에 따라 무상으로 제공한다.

ESL(전자가격표시기) 솔루션을 사무실에 적용한 '오피스용 ESL'로 차별화된 복지 경험도 전달한다. 더맘마 관계자는 "ESL과 연동해 실시간 간식 이벤트가 가능하고, 이로써 직장생활의 소소한 즐거움과 차별화된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맘마는 앞으로 간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IT, 콜센터, 대형병원,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간식맘 서비스를 추진해 점차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간식 수요 등 먹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에 꼭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 지속가능한 생활 위한 ‘지구의 달’ 행사 진행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지구의 달’ 행사를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케아는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으로서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지구의 달’로 삼고 지속가능한 푸드 할인, 바이백 서비스 특별 환급 혜택,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 레스토랑에서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메뉴 2종을 이케아 패밀리 멤버 대상으로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메뉴로는 ▲부드러운 식물성 풀드 포크에 바비큐 소스와 고소한 참깨번을 곁들여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플랜트 풀드 포크 버거’ ▲식물성 고기에 버섯 베이스의 토마토 소스를 더한 라구 소스가 진한 풍미를 선사하는 ’플랜트 라구 파스타’가 준비됐다.
◆한국광고학회장에 조창환 연세대 교수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이 내달 8일 제28대 한국광고학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