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 대표는 재임 3년 동안 위니아를 종합가전회사로 키우기 위해 신규 제품 군을 발굴하고 라인업을 다각화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흑자 기록 및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임기 마지막 해인 2021년에는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김혁표 대표는 재임 기간 뚜렷한 실적을 증명하며 회사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상품기획 전문가"라며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암젠-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지속 및 확대를 위한 MOU 체결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 이하 암젠)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지속 및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31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암젠과 진흥원 간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협력안건을 확대해 나가고자 체결되었다. 이에 암젠과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기업 및 관련 종사자를 위한 R&D 자문 및 인적 교류 지원, 물적 인프라 및 관련 임상 연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지마, ‘2023 서울모빌리티쇼’ 브랜드 체험관 운영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대표 이혜성)가 오늘(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고객과 만나는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한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이동수단 외에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등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모빌리티 종합 전시회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코지마는 지난 2019, 2021년에 운영한 브랜드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편안한 집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체험관에서 뉴에라, 호프 등 프리미엄급 안마의자 신제품부터 소파형 리클라이너까지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제품 체험뿐 아니라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