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엠스토리허브’(대표 이기수)는 네이버 누적 다운로드수 2563만건(3월 30일 기준)을 돌파한 메가히트 웹툰인 ‘재혼 황후’의 시즌3가 3월 31인 오늘부터 정식 공개된다고 밝혔다.

엠스토리허브 관계자는 "시즌 1,2를 폭발적인 인기로 마무리한 인기 웹툰 ‘재혼 황후’는 누적 다운로드 1억 5,322건의 동명 원작 웹소설 ‘재혼 황후’를 바탕으로 한 노블 코믹스로, 뛰어난 흥행 성적을 거두며 이전 시즌을 마무리했기에 엠스토리허브는 ‘재혼 황후’ 시즌3 공개 일정에 맞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웹툰 ‘재혼 황후’는 국내 뿐만 아니라 네이버 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여개의 외국어로 번역되었다"라며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텔링으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22년 6월 북미 버전 정식 단행본 발행, 2022 뉴욕 코믹콘 참여 등의 국내외 활동으로 총 1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시즌3로 정식 복귀 예정인 ‘재혼 황후’는 오는 3월 31일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가진으로는 시즌1,2와 동일한 그림 ‘숨풀’, 스토리 및 각색에 ‘히어리’ 작가가 참여하여 이전 시즌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재혼 황후’ 시즌3에서는 많은 독자들이 기다려온 주인공 하인리와 나비에의 결혼식 및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엠스토리허브는 ‘재혼 황후’ 시즌3가 공개되는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재혼 황후 시즌3 응원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자들이 엠스토리허브의 트위터 채널에 ‘재혼 황후’ 시즌3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재혼 황후’ 시즌1 분량이 담긴 단행본 총 6권과 북케이스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 진영, 증권신고서 제출…5월 코스닥 상장 추진

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전문 기업 ㈜진영(대표이사 심영수)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진영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신주 425만주를 발행한다. 1주당 공모 희망가는 3,600원에서 4,200원 사이로, 밴드 최상단 기준 약 178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4월 25일과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5월 2일과 3일 청약을 접수한다. 하이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고 있다.

진영은 1996년 설립 후 플라스틱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가구와 인테리어 부문의 기능성 시트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성장 가도를 달려왔다.

◆지더블유바이텍, 신규이사 선임 등 주주총회 성료

지더블유바이텍([036180], 대표 양재원)은 30일 개최한 제 29기 주주총회에 정관을 제외한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의안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으로 ▲사내이사 김승일(現 지더블유바이텍 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 김수동(現 아주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교수), 정만호(前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외이사 임호석(前 의정부 시의원) ▲사내이사 안민혁(前 엠제이 대표이사) 등 5인이 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제3호 의안 사내 및 사외 이사 3인 해임의 건에 대해서도 가결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