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헤라가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선보인다. 헤라의 대표 제품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총 125개의 색상으로 구성해 개인의 피부 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뷰티 서비스다.

헤라 관계자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는 4월 1일부터 ‘아모레 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며 "아모레 성수 웹사이트에서 서비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 톤을 측정해 적합한 파운데이션 색상을 제안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조제 관리사가 현장에서 바로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라며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헤라의 주요 제품을 고객의 피부 톤과 타입에 따라 소용량으로 구성한 ‘커스텀 키트’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예약 없이 방문한 고객도 아모레 성수 매장에 비치된 셀프 측정 기기와 특수 제작된 컬러 카드를 이용해 맞춤형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해외 고객도 헤라의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글로벌 아모레몰’에도 같은 날 서비스를 런칭한다.

◆데이비드토이, EBS 애니메이션 ‘뿡뿡빵빵 부부맨’ 봉제인형 출시

어린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가 EBS의 새 어린이 애니메이션 ‘뿡뿡빵빵 부부맨’의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인형을 출시했다.

‘뿡뿡빵빵 부부맨’은 방귀로 무엇이든 해내는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아빠 '부부맨'과 딸 '보니'의 재미난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부부맨은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전 대상작이기도 하다.

데이비드토이가 부부맨 캐릭터 상품화를 위해 선보인 첫 완구 제품 '부부맨 봉제인형'은 애니메이션 속 부부맨의 보들보들한 방귀 구름을 그대로 표현했다. 인형 사이즈도 아이들 품에 들어갈 정도의 약 30cm의 크기로 제작되어 아이들의 애착 및 수면 인형으로 안성맞춤이다.

◆서울시설공단, 자동차전용도로·고척돔 등 연중 안전 감찰

서울시설공단은 재난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전반을 연중 상시 감찰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처와 감사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감찰반'을 구성해 계절별·주제별로 상시 현장 점검을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