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07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라며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 세계 지역 명소에 파란 불을 밝혀 자페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대표 명소로 파리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피사의 사탑 등 전 세계 170여개국이 참여한다.

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에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 타임월드는 4월 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백화점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파란색 조명을 송출한다. 갤러리아를 비롯해 서울시청, N서울타워,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도청 등 97곳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지난 25일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3어스 아워(Earth Hour)’에 참여했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별나라 우주 와인 페스타" 진행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는 오는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별나라 우주 와인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밤바다의 “별”처럼 반짝이는 호텔 라운지 “라이트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국내 최대 와인 유통 기업 “나라”셀라의 협업으로 “별나라 우주 와인 페스타"를 선보인다.

“별나라 우주 와인 페스타”는 1인 35,000원으로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스페셜 아워”와 9,900원부터 최대 299,000원까지 30여종의 와인이 준비되는 “별나라 와인 마켓”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개최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가 오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2022 보도사진전'을 연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기자 6명은 지난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이뤄진 역사적인 첫 직권재심과 무죄 선고 순간, 6·1 지방선거, 한림항 어선 폭발 사고 등 2022년을 뜨겁게 달군 현장이 앵글에 담겨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