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27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ㆍ수리기사)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코웨이지부와의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 3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라며 "그 후 같은 달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4.6%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노조 설립 이래 첫 무분규 합의이자 4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다.

이번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 업무용 차량 지급 ∆ 기본급 인상 ∆ AS 업무 포인트 상향 조정 등에 합의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빌 슈스터 신임 대표이사 선임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빌 슈스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자동 생성된 설명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의료 및 제약업계에서 30여 년에 걸쳐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포함한 미주, 유럽 등에서 시니어 리더로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별 다양한 헬스케어 시스템 및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SK㈜ C&C, IT전문가 꿈꾸는 장애학생에 ‘행복IT장학금’ 전달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청년을 위한 ‘2023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 C&C 김성한 ESG담당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올해는 대학생 32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36명의 행복IT장학생에게 총 1억 13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