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315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라며 "이는 2021년 대비 7%, 개별기준(8,505억 원) 약 3.1% 증가했고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라고 전했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날 주총에서 주당 배당금 100원을 확정하고 박상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염신일 (주)다앤뉴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경영방침을 핵심역량 내재화로 정하고 ▲수익중심 내실경영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 ▲제품, 마케팅, 유통구조 혁신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캐리스노트,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 진행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여성복 ‘캐리스노트’가 오는 24일부터 봄 컬렉션 출시 기념 신상품 세일을 진행한다.

23년 S/S 신상품은 ‘TEMPORARY MOMENT’를 테마로 한 모던한 디자인과 높은 활동성을 믹스 매치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의 재킷과 활동성을 강조한 가벼운 소재로 디자인된 팬츠는 격식 있는 장소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순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포근한 날씨에 봄맞이 쇼핑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벼운 소재의 원피스부터 블라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고객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봄맞이 세일이 일상 속에서도 페미닌한 감성을 놓치지 않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야간조명 밝힌다

하동군은 벚꽃 명소인 화개 십리벚꽃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24일 밝혔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