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미국 LA 토런스 1호점, 플러튼 2호점 출점에 이어 텍사스주에도 진출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굽네는 현지 시장으로의 안정적인 진출을 위해 지난달 14일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텍사스주 현지 기업 드림 어소시에이츠(Dream Associates, Inc)가 굽네 유에스에이 법인을 설립하여 텍사스에서 가맹 사업을 운영하며, 굽네는 굽네 유에스에이로부터 계약기간 동안 매월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굽네 관계자는 "현지 법인을 설립한 드림 어소시에이츠는 텍사스에서 제빵기업과 일식당 등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굽네의 안정적인 글로벌 진출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텍사스주 내 핵심 도시인 댈러스부터 휴스턴, 오스틴, 샌안토니오 지역 및 인근 중소 도시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텍사스주는 이민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다채로운 식문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한류 열풍과 함께 건강식으로 알려진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굽네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을 선보이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텍사스 내에서도 동일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버랜드, 2023 S/S 3-아이 러그 보트 슈즈 컬렉션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에서는 다가오는 S/S 시즌에 맞아 보트에서 영감을 받아 한층 진보적이고 대담한 3-아이 러그 보트 슈즈 컬렉션 및 의류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팀버랜드 3-아이 러그 보트 슈즈 ’은 1973년 오리지널 팀버랜드 부츠가 출시되고 5년 후인 1978년에 탄생되었다.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팀버랜드만의 아이코닉한 부츠로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나 이번 시즌엔 더욱 대담하고 진보적인 디자인과 부츠의 튼튼한 러그 아웃 솔, 수작업으로 만든 갑피가 결합하여 새로운 아이콘으로 재 탄생되었다.

◆곡성군, 사회적기업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전남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답례품, 기금 사업 홍보와 관련해 협력하고, 향후 지정 기부 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위한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직접 강사로 나서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공직자 대상 특강을 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